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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면무호흡증 방치하면 심장마비 위험↑…양압기 치료로 예방 가능
  • 언론매체 : 스포츠경향
  • 작성자 : 관리자
  • 작성일 : 2025.02.10 12:24:38

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기도가 막혀 호흡이 중단되는 질환으로, 산소 농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심장이 과부하되는 상태가 반복된다. 이로 인해 고혈압, 부정맥, 심부전, 심근경색, 뇌졸중 등 심각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며, 심할 경우 심장마비나 돌연사의 가능성도 커진다. 하지만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아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.


이를 예방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양압기(CPAP) 치료다. 양압기는 수면 중 기도로 일정한 압력의 공기를 공급해 기도 폐쇄를 방지하며,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하고 심장 부담을 줄인다. 대한수면의학회 부회장이자 코슬립수면의원 원장인 신홍범 원장은 “양압기 치료는 수면 중 혈압과 심장 부담을 완화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”고 설명하면서 “꾸준히 사용하면 심장 건강뿐만 아니라 주간 졸음, 만성 피로 등의 증상도 개선될 수 있다”고 덧붙였다.

현재 양압기 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되었다. 보험 적용 대상은 수면다원검사(PSG) 결과 무호흡-저호흡 지수(AHI)가 5 이상인 환자이며, 중등도(15~30 미만)와 중증(30 이상) 환자뿐만 아니라 AHI가 5~15 미만(경도)이라도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이 동반된 경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. 보험 혜택을 유지하려면 치료 후 일정 기간 동안 의료기관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.

의료진은 양압기 치료가 단순히 숙면 개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심장마비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한다. 코골이나 수면 중 호흡 정지가 의심된다면 조기에 검진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. 수면무호흡증을 방치하면 돌연사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,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를 통해 이를 예방해야 한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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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의학박사

신/홍/범대표원장

· 서울의대 졸업
· 서울의대 석사(의공학)
· 서울의대 박사(수면의학)
· 서울대병원 수면센터 임상강사
· 을지병원 수면센터 담당교수
· 미국수면전문의 시험(ABSM)합격 (2006)

· 대한수면의학회 부회장
· 대한수면의학회 보험이사 역임
· 대한수면의학회 정도관리위원장 역임
· 서울대병원 겸임교수 위촉
· 건국의대, 성균관의대, 순천향의대, 을지의대 외래교수 위촉
· 미국수면의학회 정회원
· 유럽수면의학회 정회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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